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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해양치유·관광·바이오 등 해양신산업 집중 육성

작성자
해양레저스포츠관리자
작성일
2019-12-03 19:13
조회
417



일자리창출 10만개, 1000개 기업육성”  대한민국 미래 해양 강국 도약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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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가 부남호 생태복원 등 해양신산업을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집중 육성한다.

도는 해양생태복원, 해양치유산업, 해양바이오산업, 해양레저산업 육성 등 4대 해양신산업 발전 전략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세계 해양신산업 시장은 2017년 1638억달러에서 2030년 4749억달러로 연평균 8.5%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도는 수도권·중국과의 접근성, 우수한 국내·외 투자 환경,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등 세계적인 수준의 생물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해 해양신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로 했다.

4대 해양신산업을 집중 육성해 2030년까지 일자리 10만개 창출, 1000개 기업 육성, 생산유발 25조원, 관광객 연 3000만 명 유치가 목표다.


도는 2500억원을 투입해 부남호 생태복원을 통한 생태도시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부남호 방조제 구조를 변경해 갯벌 생태를 복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태안 기업도시와 서산 웰빙특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경제

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910154317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