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학교가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국제 세일링 대회 '원동컵' 지원에 나섰습니다.

세한대는 중국 청도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한국을 거쳐  다시 중국에 도착하는 '원동컵'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선수들이 목포에 머무는  지난 19일부터 21일 사이 환영식을 열어 목포와 전남을 홍보하고 서남권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중국 청도와 러시아 연해주, 전남 목포가 공동 주최한 원동컵은 9월 6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고 러시아와 일본, 한국, 프랑스 등  7개국에서 73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최미순 / 세한대학교 부총장]

"원동컵 대회는 중국의 대표적인 해양도시, 청도시에서 주력하고 있는 가장 큰 행사입니다.그 행사의 파트너로써 전라남도 목포가 됐다는 것은 목포를 해양 레저 중심 도시로 부각 시키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출처 : LG헬로비전(http://news.lghellovisio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