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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을 위한준비 세한대학교

작성자
이영오
작성일
2012-06-24 12:05
조회
2843

 도약을 위한 준비 세한대학교  해양레저학과 이 영오 교수

2012년 05월 15일 (화) 13:40:20 대학신문  ssno2@db.ac.kr 


어김없이 찾아온 5월 교정에 핀 꽃들과 푸릇한 나무들은 우리 마음을 풍요롭게 하고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정, 직장, 학교 등 많은 조직사회와 단체 행사들 소식이 줄을 잇는다.


대불대학교에서 세한대학교로 교명 변경이 진행 중인 우리 대학 본부도 활기차게 움직이고  로고선정을 위해 예시된 표지판의 두 가지 상징물들을 놓고 학생들이 표를 붙이는 장면이 연출되고 있다. 

맑고 상큼한 청춘의 소중한 시간을 대학생활에 바쳐 이루고자 마음 가졌던 작은 꿈들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대학의 모든 재학생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찬사를 보낸다.


대학생활은 경쟁사회를 살아가기 위한 삶의 과정이며 졸업은 또 다른 인생의 시작이자 도약이기에 여러분 모두는 이제 새로운 위치에서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게 될 것이다.


21세기는 세계화의 시기다. 세한대인의 삶과 꿈의 터전은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에 꼭 필요한 재목들이 되어 한반도를 넘어 아시아로, 그리고 세계 구석구석까지 뻗어나갈 것이다.


졸업예정자인 4학년 재학생들이 학업을 마치고 교문을 나서는 순간, 호등에서 갈고 닦은 지성과 실력을 무기로 나와 다른 모든 이와 경쟁하며 한반도를 넘어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달려갈 것이다.


시간을 쪼개고 잠을 줄이며 도서관에서 보낸 불면의 시간들이 나의 꿈을 성취하는데 소중한 자산이 된다는 점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만큼 대학에서 보낸 시간의 소중함을 절감하게 될 것이다.


학생의 신분을 벗고 사회인이 된다는 것은 새로운 임무와 책임을 맡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회의 일원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스스로 서고, 자신과 사회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헤쳐 나가야한다.

앞으로 세한대인으로 살아가는 것은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이끌어 간다는 것이 될 것이다. 최고의 지성과 실력을 바탕으로, 좁은 의미의 자아를 넘어, 자신이 속한 사회와 집단을 항상 이끌어 가는 성공적인 리더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 Noblesse Oblige'가 의미하는 바대로, 한국은 물론 세계의 리더로서 우리 모두의 꿈이 실현되는 과정에서 내 삶의 의미를 새기는 특별한 존재로 성장해 나가야 한다.

현재 사회 각 분야에서 훌륭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선배들이 후학들에게 모범이 되어 주었듯이, 여러분 모두도 우리대학교의 자긍심을 가지고 후배들에게 믿고 따라야할 이정표의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 이제 활시위는 당겨졌다. 더 높고 위대한 과녁을 꿰뚫는 세한대학교 졸업생이 되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