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커뮤니티

공지사항

우리학과 이순신 장군배 국제요트대회 참가

작성자
해양레저스포츠관리자
작성일
2011-04-15 17:39
조회
930
우리학교에서 자체제작한 요트 T1, T2를 타고 박희석교수와 김종민 학생등이 5월 9일~11일 경남 통영시 도남항 앞바다에서 열린 제2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에 참가하여 「뉴-프런티어」상을 수상하였다.

국산요트 대량생산 시스템 구축을 위한 교두보 마련과 해양레저 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연구개발된 요트 LH-T1, LH-T2는 요트대회 처녀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이번대회 Open Class부분의 전체 4회 레이스를 종합한 종합성적에서 각각 7위와 19위를 하는 등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었고 많은 요트동호인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우리나라를 포함, 13개국에서 참가한 이 대회에는 외항항해가 가능한 크루저급 세일링요트 76여 척과 선수단 470여명이 참가를 하여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으며 대불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대불대학교 소속 5인, 러시아인 5인으로 구성된 혼성팀으로 참가하여 본교에서 자체개발한 요트 LH-T1, LH-T2의 기량을 입증하였고 국산요트 대상생산을 위한 가능성과 성능의 우수함을 입증하였다.


특히 국내제작 크루저급 요트로는 처음으로 첫날 5월10일 경기에서 Open Class 48척중 LH-T은 1회경기(3위), 2회경기(5위)를 하였으며, LH-T2는 1회경기(8위), 2회경기(18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당일 해상에 25노트의 강한 바람에도 상위 성적을 통해 대회본부 및 참가 선수단,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모았으나 둘째날 평균10노트의 약한바람에 고전하였다.

그러나, 우리대학 요트출전팀은 대회운영진과 국제신판들의 관심을 통해 향후 우수한 발전가능성과 국내외 혼성팀, 참가대학중 가장 상위의 실력등을 인정받아 수상식에서 뉴-프런티어상을 수여받았다.


결과적으로 이번 대회를 통하여 대불대학교의 탄탄하고 지속가능한 요트제작 기술보유와 요트운영팀 역량(국제혼성팀 포함)을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추진될 국내외 각종 요트레이스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치리라 기대된다.